둥이들과 지니톡톡 수업들어요.
선생님이 아기들 이름 하나하나 다 외워서 다정하게 불러주시고
수업도 정말 열정적으로 해주셔요.
아기체조 후 연극하나 뮤지컬하나 매번 보고오는 느낌이랄까.
동물들 성대묘사도 다 다르게 해주시고
그럴때마다 아기들이 저를 버리고 앞으로 슬금슬금 나아간답니다.
호기심이 생긴건지 흥미가 생긴건지.. 잘 크고 있구나 하고 생각들면서 뿌듯해요.
엄마참여가 당연히 있어요.
하지만 그렇게 부담스러운 정도도 아니고^^
아기들도 엄마도 이것저것 듣고 만지고 배우고 옵니다